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일4:7-11)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사랑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 없이 주시는 사랑이기에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또한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강력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완전합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사랑으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아들을 화목제물이 되게 하셔서 죄로 인해 죽어있던 우리를 살려 주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주시고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존재로 변화시켰습니다. 

예수님처럼 이웃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