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0일
페이지 정보
본문
1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2 지존하신 여호와는 두려우시고 온 땅에 큰 왕이 되심이로다
3 여호와께서 만민을 우리에게, 나라들을 우리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며
4 우리를 위하여 기업을 택하시나니 곧 사랑하신 야곱의 영화로다 (셀라)
5 하나님께서 즐거운 함성 중에 올라가심이여 여호와께서 나팔 소리 중에 올라가시도다
6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7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시 47:1-7)
우리는 하나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는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슨 일을 하고 있을 때든 잠깐 동안 멈춰 서서, 그분을 경배하고 찬양하며
그분께 우리의 마음을 아뢰며 감사드리지 않아도 될 만한 구실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 영혼이 잠깐 동안 세상의 모든 염려들을 내어 버리고 그분을 경배하는 것보다
더 그분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이렇게 순간순간 뒤로 물러가 그분만을 생각하게 될 때 우리는 이기심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단 한 순간이 될지라도, 그분을 기뻐하기 위해서 하루에도 수천 번씩 우리의 세상적인 자아를 포기하는 것보다
우리의 충성심을 하나님께 더 잘 보여 드릴 수 있는 길은 없다.
이 말은 우리가 세상의 의무들에서 아주 손을 떼야만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것은 불가능하다.
지혜롭게 분별해야만 한다.
어쨌든 나는, 기회 있을 때마다 세상의 염려를 버리고 잠깐 동안이라도 영혼 깊은 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한다.
<하나님의 임재 연습, 로렌스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