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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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의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눅 13:22-27)
구원의 문은 모두에게 열려있고 제한이 없지만,
예수님께서 제시하신 길을 따르는 자들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하십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예수님을 나의 주님로 모시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뜻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자기 전부를 내주어 사랑하는 일입니다.
주인의 뜻을 알면서도 따르지 않는 것은 행악이며,
행악한 자는 하나님 나라 잔치 자리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나름 선하게 살았다고 자부하던 자들, 종교생활을 잘 했다고 생각하던 자들,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던 자들은 모두 문 앞에서 쫓겨날 것입니다.
구원으로 인도하는 그 문은 단 하나, 좁은 문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는 사람은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전부를 내주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바로 구원 받는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