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2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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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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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눅15:11-24)



둘째 아들은 아버지가 살아있음에도 유산을 달라고 요청합니다. 

아버지는 그의 요청을 들어줍니다. 

그러나 유산을 가지고 떠난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을 모두 탕진하고, 

짐승만도 못한 상태로 전락해 버립니다. 

이러한 둘째 아들의 모습은 하나님을 떠나 자기 맘대로 살고있는 죄인들의 모습과 같습니다.


둘째 아들은 밑바닥에서 아버지 집을 생각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일어나 아버지께로 돌아가 용서를 구합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들에게 달려가 안아주고 입맞춥니다. 

반지를 끼워주며 다시 아들의 신분을 회복시켜 줍니다. 

그리고 큰 잔치를 베풀어 줍니다.


집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처럼 하나님은 죄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리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하나님은 회개한 죄인을 기쁘게 맞아 주십니다. 

그리고 즉시 자녀의 권세를 회복시켜 주십니다. 

또한 큰 잔치를 베푸셔서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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