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2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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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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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20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21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눅16:19-25)



부자는 대문 앞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도 한번도 그를 자기 집 안으로 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사치하고 호화롭게 살면서도 눈 앞에서 비참하게 병들어 죽어가는 거지에게는 

아무 것도 베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죽음 이후의 둘의 상황은 완전히 역전됩니다. 

호화롭게 즐기던 부자는 불구덩이에서 물 한방울이 없어서 괴로워 하고 있고, 

괴로움을 당하던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서 평안히 쉽니다.


부자는 스스로를 재물의 주인으로 여기고 오직 자신의 정욕만을 위해 그것을 사용했습니다. 

이것은 그가 재물의 진정한 주인이신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끊어져 영원한 결핍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재물의 주인은 바로 하나님이며, 우리는 관리하는 청지기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물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은 내게 넘치도록 주신 것으로 다른 이들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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