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0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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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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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6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들의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7 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창49:1-7)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엡4:26-27)



야곱이 죽음을 앞두고 아들들에게 축복하는데, 시므온과 레위에게는 축복이 아닌 사실상 저주가 선언됩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분노와 혈기를 따르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여동생 디나를 강간한 세겜과 세겜성의 모든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였습니다. 

얼핏 보면 그들의 분노는 정당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분노를 품었기 때문에 혈기(기분 내키는) 대로 잔인한 피의 보복을 했습니다. 

그로 인해 야곱과 그의 가족들은 큰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살다 보면 어떤 상황과 사람에게 화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분(화)을 품지 말라고 말합니다. 

화가 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을 마음에 담아두지 말라는 뜻입니다. 

분을 품으면 마귀에게 틈을 주게 되고, 마귀는 우리의 혈기를 부추겨 결국 죄로 연결됩니다.


성도는 분노가 아닌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혈기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모든 말과 행동의 동기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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