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2 내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3 얼굴을 돌려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대하6:1-3)

성전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드러내시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성전 가운데 임하셔서 세상에 당신을 보여주십니다. 

성전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성전으로 나온 그분의 백성들을 만나 주십니다. 

성전은 단순히 하나님이 거주하시는 처소가 아니라 

하나님이 만왕의 왕으로서 통치하시는 궁전입니다. 

이것은 성전이 우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가 우선임을 말해 줍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곳이 바로 성전입니다.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하나님께서 단순이 내 안에 거하시는 것만이 아닌, 

내 삶의 모든 영역을 다스리시는 왕이심을 인정하십시오. 

삶의 모든 주권을 하나님께 드리고 철저히 순종하십시오. 

그럴 때 우리는 온전한 성전이 될 것이고, 

세상은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께 나오게 될 것입니다.

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통치 안에 살아가는 거룩한 성전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