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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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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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거기서 백부장이 이달리야로 가려 하는 알렉산드리아 배를 만나 우리를 오르게 하니

7 배가 더디 가 여러 날 만에 간신히 니도 맞은편에 이르러 풍세가 더 허락하지 아니하므로 살모네 앞을 지나 

   그레데 해안을 바람막이로 항해하여

8 간신히 그 연안을 지나 미항이라는 곳에 이르니 라새아 시에서 가깝더라

9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항해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그들을 권하여

10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11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12 그 항구가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지내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 뵈닉스는 그레데 항구라 한쪽은 서남을, 한쪽은 서북을 향하였더라

     (행27:6-12)



황제에게 상소한 바울은 마침내 로마로 향합니다. 

바울 일행이 탄 배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출발해 무라를 거쳐 로마로 가는 배였습니다.


바울은 배와 사람들이 큰 위험에 빠지게 될 것을 예견하고 항해를 연기하자고 제안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시를 따른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장과 선주는 겨울을 지내기에는 뵈닉스가 좋다는 이유로 그곳까지 항해를 주장했습니다. 


백부장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믿었습니다. 

결국 다수의 의견을 따라 항해를 재개합니다. 

그러나 이 결정으로 모두가 큰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선택의 순간 누구에게 의견을 묻습니까?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진행됩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모든 선택의 순간에 내 경험과 상식 또는 다수의 의견이 아닌,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을 따라야 합니다.


범사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순종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 손으로 인생의 항해를 이끄셔서 마침내 소망의 항구에 이르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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