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0일
페이지 정보
본문
38 예수께서 일어나 회당에서 나가사 시몬의 집에 들어가시니 시몬의 장모가 중한 열병을 앓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예수께 구하니
39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40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41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그들이 말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 줄 앎이러라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44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더라
(눅 4:31-44)
예수님의 놀라운 능력을 본 사람들은 예수님을 붙잡아 두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그곳을 떠나십니다.
사역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는 것이고, 예수님은 그 목적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그 목적을 잊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예수님은 바쁜 중에도 항상 아침에 조용한 곳이 가셔서 하나님과 교제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계속해서 교제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잊지 않고 분명히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일한다면서 하나님과 교제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일보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더 중요합니다.
‘너무 바빠서 기도한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하나님과의 교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일은 그 다음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의 시간을 절대 빼앗기지 마십시오.
바쁠수록 더욱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그래서 사명을 통해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는 자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