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고후5:1-5)

성도는 마지막 날에 예수님과 연합해 부활할 것입니다. 

몸의 부활은 개인 구원의 최종 상태입니다. 

현재의 몸은 일시적이고 무너질 장막과 같지만, 부활의 몸은 영원하고 무너지지 않는 건물과 같습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의 나라로 소속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는 아직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완전함을 누리지 못합니다. 

또한 성도는 아직 질그릇 같은 연약한 몸을 입고 있기 때문에 세상의 저항으로 인해 탄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성도가 결코 절망하지 않는 것은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으로 변할 날이 그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보증으로 하나님께서 오늘 성령을 보내주셨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예수와 연합한 성도들을 부활하게 하셔서 새 창조의 완성을 이루실 분입니다. 

삶의 고단함으로 죽을 것 같습니까? 

부활의 소망을 붙잡으십시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부활의 주님이 다시 살리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끄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