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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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2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6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벧후3:1-7)
세상은 주님의 다시 오심을 부정합니다.
그들은 만물이 창조된 이후로 변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면서 조롱합니다.
세상이 주님의 재림을 부정하는 것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예수님의 초림에 대해서도 부인하고 조롱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경의 약속대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구세주가 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시고 하늘에 올라가셨습니다.
주님의 재림이 언제일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예수님이 약속 대로 이 땅에 처음 오셨던 것처럼,
약속 대로 반드시 다시 오신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은 심판주가 되셔서 모든 사람들을 그 행위대로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그날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심판의 날이며, 믿는 자들에게는 영광의 날이 될 것입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며 준비하는 자입니다.
재림에 대한 소망과 최후 심판에 대한 확신이 있기에,
성도는 오늘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거룩하게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