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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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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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엡6:18)
바울은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했습니다.
이 말씀은 내 생각대로 기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반드시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렇게나 기도해서는 안 됩니다.
마귀는 우리가 기도하지 못하게 막지 못하면 기도를 왜곡시킵니다.
자신만을 위하여 기도하고 편안함만을 위하여 기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주위의 고통당하는 사람들, 여러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십니다.
성령 안에서 기도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게 되고, 민족과 나라,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분명히 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이 교훈이 실제로 기도하는 사람에게나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는 말씀은 참으로 공허한 외침일 뿐입니다.
기도없이 사랑한다는 말은 거짓이고 믿는다는 말도, 충성한다는 말도 다 거짓입니다.
-유기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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