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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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다 온 백성이 나이가 십육 세 된 웃시야를 세워 그의 아버지 아마샤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으니
2 아마샤 왕이 그의 열조들의 묘실에 누운 후에 웃시야가 엘롯을 건축하여 유다에 돌렸더라
3 웃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십육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이 년 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골리아요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4 웃시야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
5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더라
(대하26:1-5)
아마샤를 이어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웃시야는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왕이 하나님을 찾자 하나님은 약속하신대로 그를 만나 주셨습니다.
웃시야가 하나님을 찾는 동안에는 하나님이 그를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형통하다는 말은 하는 일이 다 뜻대로 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형통이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기이한 능력으로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삶이 바로 형통한 삶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형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웃시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 아는 스가랴를 곁에 두었습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웃시야가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며 하나님을 찾자,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셔서 그를 형통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말씀을 가까이 하고, 순종하는 자와 함께 하십니다.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 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형통한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