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9일
페이지 정보
본문
1 요담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루사요 사독의 딸이더라
2 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여호와의 성전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백성은 여전히 부패하였더라
3 그가 여호와의 전 윗문을 건축하고 또 오벨 성벽을 많이 증축하고
4 유다 산중에 성읍들을 건축하며 수풀 가운데에 견고한 진영들과 망대를 건축하고
5 암몬 자손의 왕과 더불어 싸워 그들을 이겼더니 그 해에 암몬 자손이 은 백 달란트와
밀 만 고르와 보리 만 고르를 바쳤고 제이년과 제삼년에도 암몬 자손이 그와 같이 바쳤더라
6 요담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바른 길을 걸었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
(대하27:1-6)
요담은 웃시야의 처음 행위를 따라 여호와의 눈에 정직하게 행했습니다.
그는 강성케 된 후에도 아버지처럼 교만하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요담의 통치는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아집니다.
좋은 출발을 했지만 나쁜 결말을 맺은 웃시아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그 이유는 그가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서 바른 길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웃시야처럼 좋은 출발을 하지만 끝이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바른 길에서 벗어나 세상의 길로 가기 때문입니다.
바른 길을 끝까지 걸어가기 위해서는 목적지를 분명히 바라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길을 앞서 가신 예수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말씀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말씀은 우리에게 목적지를 가리켜 줍니다.
또한 앞서 가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날마다 말씀이 가리키는 목적지를 바라보고, 예수님을 따라 바른 길을 걸어가십시오.
그래서 점점 더 강하여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