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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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와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21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왕의 진영에서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지휘관들을 멸하신지라
앗수르 왕이 낯이 뜨거워 그의 고국으로 돌아갔더니 그의 신의 전에 들어갔을 때에
그의 몸에서 난 자들이 거기서 칼로 죽였더라
22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을 앗수르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사 사면으로 보호하시매
23 여러 사람이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와서 여호와께 드리고 또 보물을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드린지라
이 후부터 히스기야가 모든 나라의 눈에 존귀하게 되었더라
(대하32:16-23)
앗수르 왕 산헤립은 하나님에 대한 유다 백성의 신뢰를 깨뜨리기 위해 히스기야와 하나님을 조롱합니다.
그러자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산헤립의 권세를 한순간에 꺾어 버리십니다.
결국 산헤립은 그의 아들들에게 암살당합니다.
그러나 겸손히 하나님을 신뢰한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존귀한 자가 됩니다.
세상은 성도들을 쓰러뜨리기 위해서 각종 거짓말로 미혹합니다.
하나님을 무능한 분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을 어리석은 자로 폄훼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마음이 무너지게 만들고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성도는 항상 깨어있어서 세상의 미혹을 분별해야 합니다.
세상의 거짓말에 속지 않도록 늘 기도하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세상이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히 당신을 의지하는 자를 지키시고 그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