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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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마2:1-3;9-11)
동방박사들은 별을 보고 이 땅에 왕이 나셨음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태어난 유대 땅으로부터 엄청나게 먼 곳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먼 거리도, 여행을 위해 들어가는 시간이나 경비,
그리고 여행의 위험도 개의치 않고 길을 떠났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찾아온 목적은 구세주께 경배하고 예물을 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그들이 예수님께 무언가를 구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그들은 단지 예수님께 나와 경배하고 예물을 드리기 위해
그 멀고도 험한 길을 별 하나만 바라보고 찾아왔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찾아온 동방박사들의 모습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에게는 주님을 향한 사모함이 있습니까?
예배가 삶의 우선순위입니까?
주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날마다 주님을 향한 사모함이 더욱 깊어져 가기 원합니다.
왕이신 주님께 온전히 예배드리고 경배하기를 원합니다.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주님께 온전히 헌신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