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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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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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4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므로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고 또 이적을 보이셨으나
25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하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그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내리게 되었더니
26 히스기야가 마음의 교만함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주민들도 그와 같이 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히스기야의 생전에는 그들에게 내리지 아니하니라
(대하32:24-26)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복을 받아 하는 일마다 형통하고, 구하는 것마다 응답 받았습니다.
그랬던 히스기야도 한순간의 교만으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가 교만해진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형통의 결과물만 바라보며 하나님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신앙 생활의 가장 큰 적은 바로 형통할 때 찾아오는 교만입니다.
교만은 하나님 없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잊어 버리는 것입니다.
교만에 빠지지 않으려면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선이 항상 하나님께 고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과의 교제에 두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과의 교제를 뒤로 미룹니다.
그러다 보면 시선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가게 되고, 마음을 빼앗기게 됩니다.
그 순간 교만이 싹트고 자라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삶의 최우선에 두고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십시오.
주님만 바라보며 항상 겸손하게 주님과 동행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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