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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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왕이 사람을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불러 모으고
30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려 주고
31 왕이 자기 처소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언약의 말씀을 이루리라 하고
32 예루살렘과 베냐민에 있는 자들이 다 여기에 참여하게 하매 예루살렘 주민이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의 언약을 따르니라
33 이와 같이 요시야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모든 땅에서 가증한 것들을 다 제거하여 버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으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였으므로
요시야가 사는 날에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복종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대하34:29-33)
성전을 보수하던 중 하나님의 율법책이 발견됩니다. 요시아는 율법책을 모든 백성들 앞에서 읽어 줍니다.
그리고 자신부터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온 마음으로 준행하겠다고 다짐하고, 온 백성의 참여를 독려합니다.
그 결과 온 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아옵니다.
성도의 삶의 변화의 방향과 근거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좋은 의도와 열심만을 가지고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말씀의 회복에서 삶의 변화가 시작되고, 진행되고, 완성됩니다.
삶의 변화를 갈망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십니다.
말씀에 비추어 볼 때 옛 사람을 발견하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에 나타난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때 점점 예수님을 닮아갑니다.
진정한 변화는 내가 주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이 우리를 이끄셔서 변화를 이루어 가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변화를 주도할 때 올바른 방향이 설정되고, 변화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말씀이 이끄는 대로 순종하여 예수님을 닮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