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8일
페이지 정보
본문
16 여호야다가 자기와 모든 백성과 왕 사이에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리라 한지라
17 온 국민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부수고 그의 제단들과 형상들을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18 여호야다가 여호와의 전의 직원들을 세워 레위 제사장의 수하에 맡기니
이들은 다윗이 전에 그들의 반열을 나누어서 여호와의 전에서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다윗이 정한 규례대로 즐거이 부르고 노래하게 하였던 자들이더라
19 또 문지기를 여호와의 전 여러 문에 두어 무슨 일에든지 부정한 모든 자는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20 백부장들과 존귀한 자들과 백성의 방백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전에서 내려와 윗문으로부터 왕궁에 이르러 왕을 나라 보좌에 앉히매
21 그 땅의 모든 백성이 즐거워하고 성중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칼로 죽였었더라
(대하23:16-21)
여호야다는 자신과 모든 백성과 왕 사이에 여호와의 백성이 되기로 언약을 체결합니다.
유다의 진정한 왕은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며,
왕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통치하고 백성들도 여호와만 섬기기로 약속합니다.
왕과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언약 갱신의 실천으로 영적 개혁을 단행합니다.
모든 우상들을 제거하고, 성전의 기능을 정상화 합니다.
그리고 나서 백성들은 요아스를 유다의 왕으로 세워 무너졌던 다윗 왕권을 회복시킵니다.
그러자 그 땅에 참 기쁨과 평화가 임했습니다.
여호야다는 다윗 왕조의 회복을 위해 가장 먼저 하나님과 언약을 체결하고, 영적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한 후에 왕권을 회복시켰던 것입니다.
진정한 회복과 평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언약, 즉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삶의 모든 영역들이 회복되고, 참 평안이 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