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6일
페이지 정보
본문
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5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셀라)
(시24:1-6)
하나님은 혼돈 가운데 질서를 세우시고, 공허를 충만하게 채우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온 우주 만물의 주인 되시며,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피조물인 인간의 본분은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할 수 있습니까?
겉과 속이 서로 모순되지 않고 깨끗한 사람입니다.
헛된 우상에게 마음을 두지 않는 사람입니다.
또한 거짓으로 맹세하는 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처럼 손과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습니다.
손과 마음의 청결을 위해서는 하나님을 찾고 그 얼굴을 구해야 합니다.
‘찾고 구하는’ 행위는 하나님을 향한 올바른 태도의 핵심입니다.
예배에 합당한 자는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답을 구하며 하나님만이 그 답이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을 하나님은 의인이라고 인정하시고, 그의 예배를 받으십니다.
그리고 약속하신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예배자,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