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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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악인이 의인을 엿보아 살해할 기회를 찾으나
33 여호와는 그를 악인의 손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재판 때에도 정죄하지 아니하시리로다
34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똑똑히 보리로다
35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래의 땅에 서 있는 나무 잎이 무성함과 같으나
36 내가 지나갈 때에 그는 없어졌나니 내가 찾아도 발견하지 못하였도다
37 온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모든 화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이로다
38 범죄자들은 함께 멸망하리니 악인의 미래는 끊어질 것이나
39 의인들의 구원은 여호와로부터 오나니 그는 환난 때에 그들의 요새이시로다
40 여호와께서 그들을 도와 건지시되 악인들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그를 의지한 까닭이로다
(시37:32-40)
세상에는 악이 번성하고 악을 따르는 자들이 형통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의인은 세상의 풍조를 따르지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에도 고난과 실패가 있습니다.
참으로 복된 삶은 넘어짐이 없는 삶이 아닙니다.
넘어져도 붙드시는 주의 손길을 맛보는 삶입니다.
고난과 실패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인자를 맛보는 삶이 진정 복된 삶입니다.
의인에게는 미래가 있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시간에 참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여 이를 따르는 자에게 반드시 영광과 기업을 줍니다.
그러나 악인은 현재 무성한 나무와 같지만 그 무성함은 결국 말라 흔적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그들의 시간이 끊어질 것이고 미래가 사라질 것입니다.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힘들게 느껴집니까?
제대로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영원한 미래를 소망하며 말씀을 따라 사십시오.
주님의 손길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