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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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제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여 구별하여 드리고
주 앞에서 향 재료를 사르며 항상 떡을 차려 놓으며 안식일과 초하루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절기에 아침 저녁으로 번제를 드리려 하오니 이는 이스라엘의 영원한 규례니이다
5 내가 건축하고자 하는 성전은 크니 우리 하나님은 모든 신들보다 크심이라
6 누가 능히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요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내가 누구이기에 어찌 능히 그를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요 그 앞에 분향하려 할 따름이니이다
(대하2:4-6)
성전은 하나님의 이름을 모시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곧 하나님의 영광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모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그 앞에 예배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성전을 성전이 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건물의 화려함이나 웅장함이 아닌 바로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전심으로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는 자리에 임하십니다.
성경은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선포합니다.
우리는 결코 위대하시고 무한하신 하나님을 다 모실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예배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임하십니다.
그순간 우리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 됩니다.
성전의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까?
부르신 곳에서 전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고 있습니까?
삶의 모든 자리, 모든 순간이 전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는 성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