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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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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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8 다윗이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여기 당신의 수중에 창이나 칼이 없나이까 왕의 일이 급하므로 내가 내 칼과
무기를 가지지 못하였나이다 하니
9 제사장이 이르되 네가 엘라 골짜기에서 죽인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이 보자기에 싸여 에봇 뒤에 있으니
네가 그것을 가지려거든 가지라 여기는 그것밖에 다른 것이 없느니라 하는지라 다윗이 이르되 그같은 것이
또 없나니 내게 주소서 하더라
(삼상21:8-9)
다윗은 아히멜렉에게 창이나 칼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아히멜렉은 골리앗의 칼이 보관되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 같은 것이 또 없나니 내게 주소서.”
사실 골리앗은 키가 3미터에 이르는 거인으로, 그의 칼은 다윗에게는 맞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골리앗의 칼이 다윗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이유는
그 칼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기억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예전에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골리앗을 쓰러뜨렸고, 골리앗의 칼로 그의 목을 베었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의 칼을 보고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함으로 승리했던 그날의 기억했습니다.
영적인 자신감과 담대함이 필요한 상황에서 최고의 선물을 얻은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이 이루신 승리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승리를 기억하는 것이 바로 감사입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이 주신 승리를 기억할 때 더 큰 믿음과 담대함이 생깁니다.
그래서 어떠한 고난이 와도 넉넉히 이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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