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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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7 다윗이 하닷에셀의 신복들이 가진 금 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8 또 다윗 왕이 하닷에셀의 고을 베다와 베로대에서 매우 많은 놋을 빼앗으니라
9 하맛 왕 도이가 다윗이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서 무찔렀다 함을 듣고
10 도이가 그의 아들 요람을 보내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하니 이는 하닷에셀이 도이와 더불어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이 하닷에셀을 쳐서 무찌름이라 요람이 은 그릇과 금 그릇과 놋 그릇을 가지고 온지라
11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12 곧 아람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과 아말렉에게서 얻은 것들과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노략한 것과 같이 드리니라
(삼하8:6-12)
다윗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후에 주변 나라들과 싸워 승리를 거두고
수많은 전리품을 취했으며, 조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셨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지 이길 수 있었습니다.
다윗의 위상은 점점 높아져 더 이상 전쟁을 하지 않고도 굴복하는 나라들이 생겼습니다.
그럼에도 다윗은 사울처럼 기념비를 세워 승리를 자신의 공로로 돌리려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전리품과 조공물을 하나님께 봉헌하며 승리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함께 하셔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약속하신 대로 다윗의 왕위와 나라를 견고하게 세워 주셨습니다.
다윗은 그러한 사실을 언제나 잊지 않고 자신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려 드렸습니다.
다윗과 함께 하셔서 이기게 하신 하나님은 우리와도 항상 함께 하셔서 이기게 하십니다.
날마다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그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하는 복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