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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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매 이에 떠나
23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24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25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가 하더라
(눅 8:22-25)
예수님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도, 예수님과 동행하여도 어려움이 닥쳐올 수 있습니다.
거센 비바람이 치기도 하며 거대한 폭풍이 몰려올 때도 있습니다.
제자들처럼 광풍 가운데 위축되어서 죽을 것 같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믿음이 발휘되어야 합니다.
믿음은 무엇을 바라보는가의 문제입니다.
온전한 믿음은 문제의 폭풍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을 신뢰하고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거센 풍랑 속에서도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하실 뿐만 아니라 말씀으로 거센 풍랑도 잠잠케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지하는 자를 세상은 결코 해할 수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전능하심 믿으십시오.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시키십시오.
하나님께서 방패와 도움이 되셔서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