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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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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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5 여호야다가 나이가 많고 늙어서 죽으니 죽을 때에 백삼십 세라
16 무리가 다윗 성 여러 왕의 묘실 중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그의 성전에 대하여 선을 행하였음이더라
(대하24:15-16)
여호야다는 왕이 아님에도 왕의 묘실에 안치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그가 왕의 묘실에 안치된 이유는 그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그의 성전에 대하여 선을 행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노년의 나이에도 굴하지 않고 다윗과 유다를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었습니다.
또한 요아스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도록 영향을 끼쳤으며, 성전과 예배의 회복을 위해 힘썼습니다.
그는 진정 왕 같은 제사장이었습니다.
성도가 가진 영광스러운 이름 중 하나가 바로 “왕 같은 제사장”(벧전 2:9)입니다.
성도에게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며,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끌 사명이 있습니다.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내가 먼저 말씀 안에서 바로 서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끌 수 있습니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끝까지 충성하여,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높이시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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