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3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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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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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21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22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23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25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행5:17-25)



사도들을 통해 놀라운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자 

유대 지도자들은 시기심과 반감으로 사도들을 다시 투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주의 사자’를 보내셔서 사도들을 옥에서 건져 내셔서 

생명의 복음을 더 힘있게 전하게 하십니다.


아침에 사람들을 옥에 보냈을 때, 옥문은 굳게 잠겨 있고 사람들은 단단히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 사도들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홀연히 무덤에서 사라지시고 다시 나타나신 것과 같은 현상이 사도들에게 일어난 것입니다. 

성전 맡은 자들과 제사장은 당황하면서 사도들을 다시 잡아왔지만 

백성이 두려워 폭력적인 방법을 쓸 수도 없었습니다. 


세상은 복음을 대적하며,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복음 전파를 방해합니다. 

하지만 복음 전도를 위한 성령의 역사는 세상이 결코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떠한 방해에도 실망하거나 굴하지 말고 복음 전도의 사명을 담대히 감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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