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3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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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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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그들이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34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35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

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39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40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행5:33-35;38-42)



공회는 크게 노해 사도들을 죽이려 했지만, 가말리엘이 나서서 그들의 처형을 막습니다. 

그는 역사적 선례 두 가지를 들며 사도들의 일에 상관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행여 이 일이 하나님으로 인한 것이라면 이를 막을 경우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는 것이라는 말도 덧붙입니다. 


그 결과 사도들은 사형 대신 채찍질을 당합니다. 

그럼에도 사도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 능욕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김 받았음을 기뻐합니다. 

그리고 공회에서 풀려난 후에도 숨지 않고 담대히 예수님을 전합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어려운 일을 당하면 하나님을 원망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다가 당하는 고난은 하나님이 ‘합당한 자’로 여겨 주시는 증거입니다. 

또한, 구약시대 선지자로부터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 그 후에 모든 복음 전도자들이 박해를 받았지만 

복음 전파는 결코 중단되지 않았습니다. 


어떠한 힘으로도 막을 수 없는 복음의 능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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