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3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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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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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행7:54-60)



스데반은 담대히 공회 앞에서 유대인의 죄를 지적합니다. 

그들을 향해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했으며, 항상 성령을 거스른다고 비판합니다. 

그러나, 스데반의 설교를 들은 자들은 회개하기는 커녕 증오심을 품고 이를 갑니다. 


그때 성령 충만한 스데반은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그 사실을 고백합니다. 

그러자 무리는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스데반을 향해 돌을 던집니다. 

돌에 맞아 순교하는 순간, 스데반은 주님께 그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순교 직전 스데반이 남긴 마지막 복음은 ‘용서’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자기 영혼을 의탁하고, 자신을 돌로 치는 사람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기도에 ‘용서와 화해’를 담아낼 줄 아는 사람이 성숙한 성도입니다. 

보복 행위가 팽배한 이 시대에 요구되는 하나님 나라 방식의 삶은 

내게 죄지은 사람을 긍휼의 마음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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