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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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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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7 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28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29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30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행11:27-30)
안디옥 교회가 부흥해 갈 때 몇몇 선지자가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내려옵니다.
그중 아가보가 천하에 큰 흉년이 들 것이라고 성령으로 예언합니다.
그러자 안디옥 교회는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해 모금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통해 전달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이전에 예루살렘 교회가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물건을 나누고 통용했던 모습과 같습니다.
성도의 선행과 구제는 믿음과 구원의 증표입니다.
안디옥 교회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모범적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복음은 유대인과 이방인의 경계를 허물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 교회와 이방인 교회가 한 형제로서 연합해 서로를 돕는 아름다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처럼 편견을 버리고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하나되게 하는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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