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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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42:1-5)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하루하루가 주위 사람들이 볼 때, 대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계획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꿈이 깨지고,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로부터 “네가 믿는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 하는 조롱을 들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더욱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지금은 힘들어 보여도 미래는 반드시 재앙이 아니고 평안이고 희망입니다.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변화무쌍한 현실에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 계속 마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우리의 소망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 사실만 분명하다면 충분합니다.
이것이 믿어지지 않아서 형편이 나쁠 때도 무너지고 형편이 좋을 때도 무너지는 것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주신 임마누엘의 약속을 붙잡으십시오.
약속하신 대로 하나님께서 반드시 나타나시고 도우셔서 우리의 삶을 든든히 세워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