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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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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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렘2:13)
예레미야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가 두가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생수의 근원인 하나님을 버린 것이고 하나는 터진 웅덩이를 판 것입니다.
생수의 근원인 하나님을 버렸다는 말은 하나님 보다 강대국을 의지한 것입니다.
그 강대국은 실제로는 이스라엘에 전혀 힘이 되지 못한 나라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터진 웅덩이를 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헛수고를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을 버렸습니다.
삶의 온갖 문제에 대하여 주위에서 힘이 되어 줄 것 같은 사람이나 돈, 성공을 찾아 헤매입니다.
한 마디로 터진 웅덩이를 파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정말 마음에 거하심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터진 웅덩이를 파는 일을 그쳐야 합니다.
인생 방황을 그쳐야 합니다.
마음에 주 예수님께서 거하심을 믿고 오직 주님을 바라봅시다.
-유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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