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엡4:27)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벧전5:8-9)

성경은 성도들에게 정신 바짝 차리고 깨어 있으라고 명령합니다. 

왜냐하면 사단이 성도를 쓰러뜨리려고 ‘틈’을 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틈’이란 하나님과의 사이가 벌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죄를 지을 때 틈이 생깁니다. 

또한 낙심하고 절망할 때 틈이 생깁니다. 

그 틈을 사단은 놓치지 않고 공격해서 점점 벌어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도록 만듭니다.

큰 댐이 무너지는 것은 바로 작은 구멍 하나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작은 틈도 주지 않도록 정신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정신차리고 죄와 싸워야 합니다. 

상황과 환경을 통해 오는 낙심과 절망에 넘어가지 않도록 깨어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틈을 주지 않으면 사단은 절대 우리를 공격할 수 없습니다. 

설사 공격한다 하더라도 이미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정신 차리고 깨어 있는 사람은 사단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