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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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6:1-6)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는 욕망에 대해 단호하게 배격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는 욕망은 언제나 행동의 근원인 마음이 아니라,
보여지는 행동에 전적으로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욕망은 우리를 곧바로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로 끌어내립니다.
하나님 나라를 사는 성도는 무슨 일을 하든, 하지 않든
항상 하나님 한분만을 의식하며, 오직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뜻을 따르는 것이 선을 행하는 유일한 동기가 되어야 합니다.
만약 사람의 인정이 동기가 될 때, 그것은 하나님 나라가 아닌 스스로 세상 나라에 종속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인정을 주요 목표로 삼는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마십시오.
항상 은밀한 곳에서 은밀한 중에 보시고 들으시는 하나님을 인식하고, 그 앞에서 사십시오.
하나님께서 기쁨과 평강과 능력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