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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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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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총독이 바울에게 머리로 표시하여 말하라 하니 그가 대답하되 당신이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장 된 것을 내가 알고 내 사건에 대하여 기꺼이 변명하나이다

11 당신이 아실 수 있는 바와 같이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열이틀밖에 안 되었고

12 그들은 내가 성전에서 누구와 변론하는 것이나 회당 또는 시중에서 무리를 소동하게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13 이제 나를 고발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그들이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14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15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16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행24:10-16)



총독이 변론할 기회를 주자, 바울은 당당하게 자신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가졌는데 그것이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라고 말합니다.


‘의인과 악인의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모든 죽은 자들이 부활해 심판받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그는 이 소망을 가졌기 때문에 하나님과 사람에 대해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썼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땅의 삶이 전부라고 생각하기에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선악을 구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도가 악인들과 달리 성결한 삶을 사는 이유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부활의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의인과 악인이 나뉘고 영원한 심판이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주님의 재림과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언제나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살기를 힘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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