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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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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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11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의 아내 사래에게 말하되 내가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12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13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창12:10-13)
기근을 만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지 않고 자기가 판단하고 결정하여 애굽으로 내려가버리자,
잘못된 열매 두 가지가 나타났다.
그것은 바로 두려움과 거짓이다.
두려움과 거짓, 이 두 가지 악한 열매가 우리에게는 없는지 점검하기를 바란다.
두려움이 엄습하는 인생, 그때그때 위기를 모면하느라 즉석에서 거짓말로 둘러대는 것이
몸에 배어 있는 인생을 오늘 하나님이 제거해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아브라함에게서 볼 수 있는 잘못된 방식에서 나타나는 두 가지 나쁜 열매인 ‘두려움’과 ‘거짓’이
내 안에 자리 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나는 시편 34편 4절에서 그 대안을 찾는다.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우리가 이 대안을 기억하자.
악한 상황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 의뢰하자.
그분의 말씀을 듣고 나아가자.
그리하여 아브라함의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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