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벧전3:8-12)

성도는 모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합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않고, 오히려 복을 빌어 줍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며, 예수님의 거룩한 삶을 본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한 삶을 살다보면 반드시 세상과 충돌이 일어나 고난이 찾아옵니다. 

고난은 성도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인의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고난 중에 부르짖는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하시며, 악행하는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항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화평을 구하고 따르십시오. 

형제를 사랑하고, 악을 행하는 원수까지도 불쌍히 여기며 그를 위해 복을 비십시오. 

삶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복,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좋은 날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