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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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그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두째 겨릿소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

20 그가 소를 버리고 엘리야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나를 내 부모와 입맞추게 하소서 그리한 후에 

     내가 당신을 따르리이다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돌아가라 내가 네게 어떻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21 엘리사가 그를 떠나 돌아가서 한 겨릿소를 가져다가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었더라

    (왕상19:19-21)



요즘에 내가 외치는 마음의 구호가 하나 있다. 

“아끼다 똥 된다.” 

조금 거친 표현이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깨닫게 되는 놀라운 진리다. 

아끼다가 똥 된다. 


특히 청년들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다. 

“청춘과 젊음, 아끼다가 똥 된다.” 

젊을 때 가치 있는 일, 비전을 구하는 일에 모든 것을 걸어보라. 

젊을 때는 자는 시간도 아까워야 한다. 

하나님 앞에 한번 모든 것을 걸어보는 엘리사와 같은 주님의 자녀들이 되기를 바란다.


엘리사는 경솔한 사람이 아니었다. 

경솔해서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자마자 하나님을 따랐던 것이 아니다. 

부르심이 있기 이전부터 그는 준비된 사람이었기에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자마자 모든 것을 즉시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원리가 우리 삶에도 중요한 원리로 작용되기를 원한다.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삶을 살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을 때는 아끼던 밭과 소와 소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즉시 순종하는 모습이 우리 삶에도 있기를 바란다.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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