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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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모세가 내려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들 앞에 진술하니
8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전하매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아뢰었으므로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 그들에게 옷을
빨게 하고
(출19:7-10)
하나님은 언약을 체결하시기 위해서 시내산 위로 직접 강림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사흘 동안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 준비는 옷을 빨고 성적 접촉을 하지 않음으로 스스로를 성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성결하게 하다”는 “거룩하게 하다”는 말로 "하나님과 가까워지기에 합당하게 하다”는 뜻입니다.
옷을 빠는 것은 죄를 회개하는 것을 의미하고,
성적 접촉을 하지 않는 것은 정욕을 탐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언약은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베푸시는 은혜에 대한 약속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누릴 수 있습니다.
약속하신 은혜를 누리기 위해서는 스스로 성결하게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스스로 성결하게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마음을 정결하게 하며, 정욕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께로 나아가십시오.
약속하신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