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0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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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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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22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24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27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으되 그 중의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었느니라

28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크게 화가 나서

29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되

30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눅 4:21-30)



예수님은 나사렛의 회당에 들어가셔서 해방과 자유를 가져오는 메시아 시대가 이제 성취되었다고 선포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은혜로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놀라면서도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은 이유는 바로 선입견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그들이 다 아는 요셉의 아들일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은혜의 말씀을 직접 듣고도 그냥 흘려버렸습니다.


예수님은 은혜의 말씀을 듣지 않는 사람들을 책망하십니다. 

그러자 그들은 크게 화를 내며 예수님을 동네 밖으로 쫓아내고 낭떠러지 아래로 밀쳐 떨어뜨리려 했습니다. 

그들은 듣고 싶은 말씀만 들으려 하고, 듣기 싫은 말씀은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누구를 통해서든, 어떤 말씀을 하시든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 앞에 엎드리십시오.

 나와 상관 없는 말씀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는 자를 향해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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