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마2:1-3;9-11)

동방박사들에게는  메시아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나고자 하는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그 어떤 것도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향한 그들의 발걸음을 막지 못했습니다. 

모든 것을 걸고 주님을 만나고자 하는 간절한 사모함이 있었기에 

그들은 주님을 직접 만났고 큰 기쁨을 누렸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과 태도는 어떻습니까? 

나의 구원자 되시며, 주님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간절함이 있습니까? 

주님을 만나는 신앙 생활이 아닌 형식적인 종교생활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기쁨은 사라지고 의무감만 남아있지 않습니까?

주님을 향한 사모함과 열정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동방박사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주님을 구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주님을 만납니다.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렘29:13) 

그리고 큰 기쁨이 임합니다.

동방박사들처럼 간절히 주님만을 바라고 사모함으로, 

항상 주님의 임재 안에서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