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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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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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롬6:3-4)
우리가 받은 모든 복을 아우르는 가장 포괄적인 주제는, 단연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법적으로나 실효적으로나 그분의 생명과 죽음과 승천에 연합한다는 개념일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온전히 연합되어 있어서 하나님은 우리를 보실 때 예수님을 보신다.
그리스도인은 이처럼 그리스도와 하나라서 마치 죄 때문에 우리가 이미 죽고 부활한 것처럼 용서받았다.
우리가 그분과 온전히 하나여서 아버지는 우리를 보실 때
마치 그리스도의 모든 영광과 명예를 우리가 누릴 자격이 있는 것처럼 대하신다.
바울은 신약성경에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또는 “그 안에” 있다는 말을 160번도 넘게 했고,
자신을 칭할 때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고후 12:2)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 진리가 바울의 자아상을 완전히 지배했듯이 우리도 똑같이 그래야 한다.
-팀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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