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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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음이라
22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23 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하므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으리라
24 나의 노가 맹렬하므로 내가 칼로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의 아내는 과부가 되고 너희 자녀는 고아가 되리라
25 네가 만일 너와 함께 한 내 백성 중에서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어 주면 너는 그에게 채권자 같이 하지 말며
이자를 받지 말 것이며
26 네가 만일 이웃의 옷을 전당 잡거든 해가 지기 전에 그에게 돌려보내라
27 그것이 유일한 옷이라 그것이 그의 알몸을 가릴 옷인즉 그가 무엇을 입고 자겠느냐 그가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들으리니 나는 자비로운 자임이니라
(출22:21-27)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해롭게 하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특별한 관심과 돌봄의 대상으로 삼으시고,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성도는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뜻을 마음에 품어
최선을 다해 그들을 배려하고 보호함으로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비의 하나님이시고, 성도는 먼저 하나님의 자비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자비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는 것이 곧 경건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세상에서 지극히 작은 자들에게 행한 것이 주님께 대한 사랑의 표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약자를 돌보는 경건한 삶을 사십시오.
내가 받은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흘러보내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나타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