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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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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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8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19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20 주께서 옛적에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
(미 7:18-20)
미가의 예언은 하나님을 향한 기도와 찬양으로 끝이납니다.
'미가'라는 이름은 "여호와 같은 분은 누구인가"라는 뜻입니다.
18절에서 미가는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라고 고백하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성품을 찬양합니다.
하나님만이 죄악 가운데 있는 인간에게 자비와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자비하시기 때문에 오래 참으시고, 은혜로 구원을 주십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뜨리지만 하나님은 항상 약속을 성실하게 지키십니다.
그래서 약속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셔서 자비와 은혜를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 같이 자비로운 분은 없습니다.
하나님 같이 은혜로운 분은 없습니다.
하나님 같이 성실한 분은 없습니다.
하나님 같이 사랑하는 분은 없습니다.
이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나의 아버지 되시고, 내 삶의 주인 되십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그분의 성품을 생각하며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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