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요일2:14)

우리는 복음의 능력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더이상 세상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순간 세상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성도는 모두 세상과 싸우는 청년이 됩니다.

청년이 세상과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이 그 안에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는 참된 안정감과 확실한 소망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두려움을 통해 위협하는 세상의 공격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서로 사랑하라 하신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사랑은 곧 나눔과 섬김입니다. 

나눔과 섬김을 행하며 서로 사랑할 때, 탐심과 교만을 부추기는 세상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청년이 두려움과 유혹으로 공격하는 세상에 맞서서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싸울 때, 

이미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이 함께 싸워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과 사랑으로 세상과 싸우면 반드시 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