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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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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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5:1)
우리는 자유롭게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자유롭게 베풀고, 자유롭게 거룩해질 수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바리새인들은 하나님께 순종할 방법을 정하는 데 집착한 나머지
실제로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다.
무엇을 하지 말라는 일련의 금령으로 율법을 좁히려 했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 뜻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해서는 안 될 일보다 해야 할 일을 더 중시하신다.
구원자께서 은혜를 베푸신 대로 은혜를 실천하라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이 명하신 일을 하기 싫어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부각했다.
반면 예수님은 해서는 안 될 일보다 해야 할 일에 더 시간을 들이셨다.
하나님 뜻은 작은 배가 떠가는 도도한 강이다.
강의 범위는 분명히 양쪽 강둑 사이지만 그 강물 위를 어디든 누빌 수 있다.
하류 쪽으로 가고 있는 한, 내 재량대로 하면 된다.
하나님과 공동체의 소리를 경청하고, 돌봐야 할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는 한,
우리는 자유 안에서 하나님 뜻을 이루어 갈 수 있다.
-스콧 코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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