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요10:27-29)

우리에게는 매일을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문제와 부딪힐 때 먼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듣습니다. 

때로는 묵상하는 중에, 때로는 사람을 통해서, 때로는 상황 가운데 듣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질문을 한다면, 

우리에게 들리는 그분의 음성이 더욱 분명해질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과 그 음성을 따르는 것은 별개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분명함에도 그 음성에 따르기 힘든 경우들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너무도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임에도 도저히 따를 용기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삶의 중심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를 분명하게 인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나 중심으로 살아가면, 주님의 음성을 따를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삶의 중심을 주님께 두고 살겠노라고 결단하면, 

성령께서 친히 주님의 음성을 따르도록 도우시고 용기를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