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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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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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1:12-13)
하나님께로부터 나면 그분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는다.
이 새로운 자아상과 자존감의 근거는 하나님의 부성애에 있으며,
이 모두는 우리의 행위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일을 통해 가능해졌다.
복음은 우리가 자아를 새롭고, 유일하고, 변혁적인 방식으로 보게 한다.
복음에 따르면 우리는 완전히 길을 잃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셔야 했는데,
예수님은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기에 기꺼이 그 죽음을 받아들이셨다.
십자가에서 우리 죄가 그분께 전가되었다.
우리의 인생 이력에 걸맞은 당연한 결과를 그분이 당하셨다.
그래서 그분을 믿으면 그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된다.
그분의 인생 이력에 걸맞은 당연한 결과를 우리가 받는다.
이제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리스도께서 하신 모든 일을 우리가 한 것처럼 보신다.
하나님은 그 아들을 사랑하심“같이” 우리를 사랑하신다.
이것이 우리의 정체성의 가장 근본적인 기초가 된다.
-팀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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