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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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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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사49:14-15)
고난에 처하게 되었을 때, 우리에게 던져지는 수많은 말들을 잘 걸러내어 스스로 마음을 지켜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하나님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
우리의 고통을 하나님께 아뢰라.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 같다고 나도 말하지 않으면, 영혼은 강퍅하게 된다.
주님과의 소통을 멈추면, 마귀가 가져다주는 불신이 우리의 생각과 심령을 지배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래서 주님이 우리를 어떻게 보살펴오셨는지, 우리와 어떻게 동행하셨는지,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되새김질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주님과의 신뢰의 기초가 될 것이다.
고난은 하나님께 집중하는 시간이다.
비록 주님의 음성이 잘 들리지 않고 주님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아도 말이다.
고난은 사람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아님을 기억하길 바란다.
-다니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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