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1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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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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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16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18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19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20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22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출1:15-22)

 


바로는 히브리 산파들에게 히브리 여인들이 아들을 낳으면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바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지만, 세력이 커지는 이스라엘을 두려워했습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바로는 분별력을 잃어버린 채 잔혹한 학살을 명령한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의 명령을 들은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남자 아기들을 살리는 일을 행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바로에게서 산파들을 지켜 주시고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십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알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성도가 갖는 두려움은 세상 사람들이 갖는 두려움과는 달라야 합니다. 

성도는 산파들처럼 눈에 보이는 세상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끝까지 따르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지혜를 주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세상에 대한 두려움은 바로처럼 죄로 이어지지만,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은 산파들처럼 하나님의 복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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